AMD의 HYPR-RX: 라데온 슈퍼 해상도용 드라이버 기반 솔루션 도입

AMD는 HYPR-RX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프레임 생성을 라데온 RX 6000 및 RX 7000의 모든 소유자에게 제공하는 드라이버 기반 솔루션입니다. 이 동작으로 AMD는 게이밍 GPU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업체가 되며, NVIDIA의 제품을 앞지를 잠재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NVIDIA는 DLSS 슈퍼 해상도와 Reflex 지연 시간 감소 혁신으로 시장을 지배해 왔습니다. 그러나 AMD는 따라잡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FSR 또는 FidelityFX 슈퍼 해상도는 시장에 도입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FSR 2는 이미지 품질 측면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AMD의 동등한 기술인 FSR 3은 프레임 생성과 슈퍼 해상도 업스케일링을 포함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 거의 1년이 걸렸습니다.

NVIDIA의 DLSS 3와 달리 FSR 3은 Radeon과 GeForce를 포함한 모든 GPU에서 작동합니다. 그러나 게임 개발자들은 게임마다 FSR을 구현해야 합니다. AMD의 HYPR-RX는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버전을 드라이버에 제공하여 수백 개의 게임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AMD는 이를 통해 NVIDIA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AMD의 Aaron Steinman은 NVIDIA가 최근의 발전에 AMD의 드라이버 기반 솔루션과 맞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NVIDIA가 AMD의 오픈 소스와 다른 벤더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유사한 기술을 개발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NVIDIA는 이미 NVIDIA Image Scaling이라는 드라이버 기반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게임별 통합과 모션 벡터 등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게임에 비해 이미지 품질과 안정성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AMD의 HYPR-RX 콤보인 Radeon Super Resolution (RSR)과 AMD Fluid Motion Frames (AFMF)는 이러한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입니다. 현재 AFMF는 미리보기 형태로 제공되고 있으며, 이 달말에 새로운 Radeon RX 7600 XT와 함께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AI와 게임 통합을 활용한 DLSS는 업스케일링의 금기로 알려져 있지만, AMD의 비-AI 알고리즘 접근과 오픈 벤더 솔루션은 흥미로운 발전입니다. AFMF와 같은 기술은 게이밍 경험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AMD와 NVIDIA 간의 이러한 소프트웨어 경쟁은 게이머들에게 훌륭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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