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용 LPDDR5X 메모리를 위해 삼성과 제휴

인텔은 삼성과의 계약으로 앞으로 나올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에 LPDDR5X 장치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정보는 유출된 것으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정확하다면 삼성에게 큰 디자인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인텔이 앞으로 몇 년 동안 수천만 개의 루나 레이크 CPU를 공급할 계획이라면, 삼성은 이 제휴를 통해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슬림하고 가벼운 노트북을 위해 디자인된 인텔의 신규 플랫폼인 루나 레이크 MX는 16GB 또는 32GB의 LPDDR5X-8533 메모리 온 패키지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혁신은 플랫폼의 크기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메모리 모듈이나 실드 다운 메모리 칩과 비교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다. 루나 레이크는 온 패키지 메모리를 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므로, 삼성은 인텔에 대량의 LPDDR5X-8533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삼성이 루나 레이크를 위한 LPDDR5X의 독점 공급업체가 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인텔은 분명 프로세서와 함께 사전 테스트 및 검증된 메모리 장치를 제공할 것이다. 그러나 인텔은 마이크론 및 SK 하이닉스와 같은 다른 제조업체의 LPDDR5X도 유효성을 인정할 수도 있다.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는 새롭게 설계된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인해 에너지 효율에 탁월한 성능-와트 비율을 보여주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루나 레이크 MX 플랫폼은 CPU + GPU 칩, 시스템 온 칩 타일, 두 개의 메모리 패키지로 구성된 멀티 칩릿 Foveros 기반 디자인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PU 칩릿에는 최대 8개의 일반용 코어, 12MB 캐시, 최대 8개의 Xe2 GPU 클러스터 및 AI 가속기가 탑재될 것이다.

애플은 이미 3년 이상 Mac의 Apple Silicon M 시리즈 칩에 온 패키지 메모리를 도입했다. 인텔의 루나 레이크 MX로 이러한 트렌드가 전반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슬림하고 가벼운 노트북에 적용될 수 있다. 그러나 설정 가능성, 수리 가능성,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시스템은 상용화된 DDR5 메모리 또는 LPDDR5X를 탑재한 LPCAMM2 모듈을 계속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옵션들은 높은 성능과 저전력 소비를 결합시켜준다.

결론적으로, 인텔과 삼성의 LPDDR5X 메모리 파트너십은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의 개발에서 큰 이정표를 의미한다. 유출된 정보가 사실이라면, 이 협력은 앞으로 나올 노트북의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이끌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

The source of the article is from the blog windowsvistamagazi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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